11

2016-Jul

도료의 얼룩

작성자: 관리자 IP ADRESS: *.162.77.237 조회 수: 104

::: 동일세제 :::

1. 도료의 종류와 구성 성분

 

도료는 놀라울 정도 다양하다. 홈 프로덕트라고 칭하는 가정용 도료도 있으면, 업무용에서는 도장하는 대상물(건물, 자동차, 배 밑바닥 등)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다. 가정용에도 외벽, 나무부분, 욕실, 철부분, 함석, 원예 등 용도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다.

우선 「도료는 무엇으로 되어 있을까」. 주성분은 안료와 수지와 용제이지만, 그 밖에 방부제나 곰팡이방지제, 증점제 등 첨가제가 여러 가지 들어가 있다. 안료는 색을 내기 위한 것, 수지는 안료를 도막(塗膜)으로서 고정하는 것이다. 수지의 종류는 아크릴계, 알키드계, 우레탄계 등이다. 용제는 물이나 유기용제로, 전자가 수성도료, 후자가 유성 도료 및 락카, 니스 이다.     

 

옛날은 도료라고 하면 유성 도료를 가리키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대략적으로 수성도료, 유성도료, 락카계 도료, 니스의 4가지로 나누어진다.

 

이것들 도료에는 각각 엷게 하는 액 (신나, 희석제)이 있다. (덧붙여서 「신나」는 영어로 thinner 라고 쓰고 「엷게 한다」라는 의미이다) 수성도료의 희석액은 말할 필요도 없이 물이다. 유성 도료의 희석액은 도료용 신나(페인트 희석제)라고 하고, 주로 석유계 용제(미네랄 스피릿 등) 이다. 락카계 도료의 희석액은 래커 희석액 (래커 신나)이라 하고 휘발성이 높고, 용해력이 강한 용제를 여러 종류 혼합한 것을 말한다. 어느 상표의 래커액에는 톨루엔, 크실렌, 초산 부틸, 이소프로필 알코올, 브틸셀로솔브 등이 배합되어 있다. 세락크니스는 알코올에서만 녹으므로, 희석액은 에틸알코올이 된다.

 

2. 얼룩의 특성과 처리의 기본

 

수성도료, 유성 도료, 래커 도료 모두 마르기 전에 처리할 수 있으면 엷은 액으로 충분히 제거 가능하기 때문에 그만큼 어려운 작업은 아니다. 그러나 수성도료도 수분이 완전하게 증발해 버리면 나머지는 수지와 안료이고, 유성 도료도 유기용제가 증발해 버리면 나머지는 안료, 수지, 아마인유 등이다. 아마인유는 「기초편」에서 말한 것처럼 건성유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산화해서 강하게 굳어버린다. 래커 도료도 용제가 날아가고 나면 나머지는 안료와 질소화면의 도막이 형성되고 있다.

일단 말라 버리면, 어느 도료도 그 막은 견고하고, 제거하는 것은 용이하지는 않다. 하물며 의류에 부착되어 건조해 버린 것은 직물의 내부에까지 비집고 들어가 있어서 제거가 아주 곤란하다.

수성도료도 유성도료도 모두 유성처리를 한다. 도막은 완고하게 굳어 있으므로 얼룩빼기 용제나 유성 얼룩빼기제를 발라도 간단하게는 용해되지 않는다. 물리적이고 파괴적인 힘이 필요하다. 구체적으로는 얼룩빼기 용제나 유성 얼룩빼기제를 바르면서 「브러쉬로 두드려서 표면을 부수고」 「헤라로 긁어서 도막 표면을 부수고」 「초음파 얼룩빼기 건으로 세탁물을 격렬하게 진동시키고, 얼룩빼기제를 넣고 씻어낸다」 등이다.

가능한 한 얼룩빼기 용제, 유성 얼룩빼기제와의 접촉 면적을 늘리기 위해서도, 완고한 도막을 잘게 분쇄해서 약제를 깊이 스며들게 하는 것이 최대의 포인트이다. 얼룩의 세부에 약제가 깊이 스며들지 않는 이상 약제의 효과를 살리기는 어렵다. 도막의 빈틈에 조금이라도 들어가면 내부의 약한 곳을 조금씩 녹인다. 이 반복이 중요하고 끈기가 필요한 작업이다.

다만, 섬유 소재에는 섬세한 것이 있으므로 기계적 작용에 약한 것은 섬유에 손상이 없게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된다. 염색 견뢰도가 약한 것, 특히 유성 얼룩빼기제의 용해력으로 용출하는 염료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3. 섬유ㆍ경과일수의 영향

 

여기서 미국 NID연구소 (IFI 클리닝 연구소의 전신)의 「도료의 얼룩빼기」에 관한 리포트가 있으므로 소개한다. 1960~61년의 것으로 조금 낡은 문헌이지만 기본은 지금도 바뀌지 않았다.

도료 8종류, 섬유 6종류에 있어서의 얼룩이 빠지는 상태를 테스트 한 결과가 아래 표이다.

테스트 방법은 테스트옷감에 도료를 붙이고 1일을 경과시키고 나서 유성 얼룩빼기제에 30분 담그고 브러쉬로 두드리거나 헤라로 긁어내거나 한 후, 휘발성 용제로 씻어내고 건조시키는 것이다. 결과는 얼룩이 빠지는 상태를 4~0의 숫자로 나타내고 있다. 맨 밑에 합계가 나와 있는데 숫자가 작을수록 빼기 쉬운 섬유, 클수록 빼기 어려운 섬유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울, 면, 레이온, 가죽은 비교적 제거하기 쉽고, 아세테이트ㆍ폴리에스텔계는 제거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후자는 도료와 동질의 합성수지계이므로 도료와의 친화력이 강하여 제거하기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전자의 울ㆍ면ㆍ가죽 등은 미크로에는 표면이 성긴 상태(세세하게 나누어진 상태)로 용제나 얼룩빼기제가 들어가기 쉽고, 헤라나 브러쉬의 두드리는 작업으로 표면이 망가지기 쉽기 때문에 비교적 빼기 쉽다고 생각된다.

도료별로 보면 유성도료는 알키드수지계 이외는 빼기 쉬운 반면 수성의 상용 도료 및 니스를 빼기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표 2> 도료의 종류와 섬유에의 영향

 

도료의 종류

레이온

폴리에스텔

아세테이트

 유성외벽형

 유성내장용

 유성벽면용

 유성상용

 니  스

 수성상용

 유회구(油繪具)

 수성회구

 아마인유계

 알키드수지계

 부타디엔ㆍ에틸렌수지계

 스치렌ㆍ아크릴수지계

 세락크계

 초산비닐계

 아마인유계

 

0

1

0

0

1

2

1

2

0

0

0

1

2

2

0

1

1

2

1

1

2

2

0

0

1

2

1

1

2

2

1

1

2

3

1

2

2

2

3

2

0

2

0

0

2

0

2

2

합   계

7

6

9

11

17

8

 

4 : 얼룩이 묻은 채로의 상태(변화 없음)    3 : 조금 제거되었다

2 : 어느 정도 제거되었다  1 : 거의 제거되었다  0 : 완전히 제거되었다

 

또 유화도구, 수성 그림물감도 비교적 제거하기 어렵다는 결과였다. 수성상용 도료는 초산비닐계 에멀젼으로 가죽 이외 모든 섬유에서 제거하기 어렵다는 결과가 나왔다. 니스는 세락크계이므로 유성 처리의 뒤에 알코올 처리가 필요하다. 수성 그림물감은 참고로 테스트한 것으로, 유성 처리만으로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었던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물과 세제만으로 간단하게 제거된다고 보고되고 있다.

 

다음에, 도료를 묻히고 나서 경과시간과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가 표 2.11이다. 표 2.10의 테스트와 같이 도료 8종류, 섬유 6종류에 대해서 1일, 3일, 7일, 14일이 경과한 후에 드라이클리닝(파크)했을 때의 경우, 드라이 후에 유성 얼룩빼기 처리를 한 경우로 얼룩이 빠지는 상태를 조사했다.

 

도료 얼룩의 경과일수와 제거율

경과일수

드라이클리닝 처리

드라이 후, 유성얼룩빼기 처리

1일

3일

7일

14일

52%

47%

36%

32%

74%

67%

62%

58%

 

결과를 보면, 드라이클리닝만 했을 때보다 유성얼룩빼기처리를 하는 것이 제거율이 좋아지고 있다. 그러나 시간의 경과와 함께 어느 쪽이나 빼기 어려워져, 1일이라면 유성 처리로 74 % 가, 2 주일(14 일)이 지나버리면 58 % 까지 다운해 버린다. 역시 고객에게는 도료의 얼룩이 묻으면 가능한 한 빨리 가져오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려준다.

 

4. 얼룩빼기 순서

 

① 얼룩아래에 타올을 깔고 휘발성 드라이 용제로 얼룩 및 그 주변을 적신다.

② 타올을 빼고, 유성 얼룩빼기제를 발라 브러쉬 또는 헤라로 가볍게 두드린다.

③ 얼룩이 용출하는 것 같으면, 초음파 얼룩빼기 건을 사용하고, 휘발성 드라이 용제로 헹군다.

④ 재차 유성 얼룩빼기제를 발라 브러쉬 또는 헤라로 가볍게 두드린다. 아래에 타올을 깔아 얼룩의 성분을 타올로 옮긴다. 이것을 반복한다.

⑤ 빼기 어려운 경우, 유성 얼룩빼기제 장시간 담그고 나서, 브러쉬 또는 헤라로 가볍게 두드리면 아주 얼룩을 제거되기 쉬워지게 될 것이다.

⑥ 마지막에 초음파 얼룩빼기 건을 사용하고 휘발성 드라이 용제로 충분히 씻어 건조시킨다. (⑦세락크계 니스의 경우, 이 후 메탄올을 몇 차례 바르고 브러쉬 또는 헤라로 제거한다. 주의할 것은 알콜에 약한 염료가 있으므로 테스트한 후 사용할 것 특히 아세테이트는 요주의한다.

 

도료의 얼룩빼기에 관해서 기억해 둘 것은 거의 표백제는 효과가 없다는 것이다. 도료의 색의 성분은 안료이며, 안료는 불용성 물질이기 때문에 표백제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하나 더 중요한 점은 「어디서 얼룩 빼기를 그만둘까」이다. 섬유의 종류ㆍ염색 견뢰도ㆍ직조방법에 따라, 처리의 단계를 판단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렇지 않으면 변색ㆍ탈색되고 그 결과 파괴로 연결되어 모처럼의 고생이 물거품이 되어 버린다.

  

                   OTPR 란 ? VDS 란 ?

 

미국의 얼룩빼기 교과서에서는 강력형 유성 얼룩빼기제를 「OTPR」이라고 생략해서 부른다. 이것은 Oil Type Paint Removers 의 머리글자에서 취한 것이다. 그대로 번역하면 「유성 도료 제거제」가 된다. 특별히 용도를 도료에 한정한 것이 아니고, 완고하게 굳은 유성얼룩의 모든 것이 대상이다. 미국에서는 유성의 빼기 어려운 얼룩의 대표로 유성도료로 생각하고 그렇게 명명했다고 생각된다.

덧붙여서 「VDS」라고 하는 것도 유성얼룩빼기에 잘 나온다. 이것은 Volatile Dry Solvent 의 머리글자를 취한 것으로, 「휘발성 드라이 용제」 이다. 그러니까 미국의 유성얼룩빼기 처리의 순서는, 「VDS 로 얼룩을 적시고 OTPR로 유성얼룩을 용해시킨 다음 다시 VDS로 씻는다」로 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5 눌은 자국과 화재로 배인 냄새 관리자 2016-07-11 147
54 곰팡이 얼룩 관리자 2016-07-11 202
» 도료의 얼룩 관리자 2016-07-11 104
52 용제별 용해성 비교 관리자 2016-07-11 113
51 리무버와 제광액 관리자 2016-07-11 79
50 접착제의 얼룩 관리자 2016-07-11 233
49 제습제의 얼룩 관리자 2016-07-11 192
48 인주의 얼룩 관리자 2016-07-11 126
47 구두약·구두 크림의 얼룩 관리자 2016-07-11 146
46 라유ㆍ두반장ㆍ고추장 관리자 2016-07-11 134
45 마요네즈 얼룩 관리자 2016-07-11 99
44 샐러드 드레싱 관리자 2016-07-11 77
43 풀물(草汁)의 얼룩 관리자 2016-07-11 88
42 케찹얼룩 관리자 2016-07-11 84
41 간장 얼룩 관리자 2016-07-11 80
40 카레의 얼룩·겨자의 얼룩 관리자 2016-07-11 115
39 붉은 와인의 얼룩빼기 관리자 2016-07-11 92
38 차의 얼룩제거 관리자 2016-07-11 80
37 탄닌 얼룩 관리자 2016-07-11 182
36 커피의 얼룩 관리자 2016-07-11 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