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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Jul

제습제의 얼룩

작성자: 관리자 IP ADRESS: *.162.77.237 조회 수: 175

::: 동일세제 :::

1. 제습제의 성분

 

제습제의 기본 성분은 염화칼슘이다. 흡습성이 있어 물에 잘 녹는 물질이므로, 물로 씻으면 간단하게 제거된다고 생각했지만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고 하였다. 덧붙여서 염화칼슘은 눈이 내린 뒤, 고속도로 등에 뿌리는 동결 방지제로서도 사용되고 있다.

얼룩의 트러블은 소비자가 장롱이나 플라스틱의 옷상자에 제습제와 함께 옷을 보관해 두었을 경우에 일어난다. 제습제의 용기가 넘어져서 수분을 흡수한 제습액이 흘러서 옷에 얼룩이 생겨버리는 케이스이다. 젖어 있을 때는 물로 씻으면 어떻게든 되지만, 시간이 흐른 다음에는 수분이 증발해서 제습제가 수지와 같이 굳어져 버린다. 이것이 좀처럼 물에서는 녹지 않는다고 한다. 문제는 「굳어지고 수지와 같이 되어 버린 물질이 무엇인가」하는 것이다.

제습제라는 항목으로 특허를 검색하면 여러 가지가 나온다. 각각 여러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기본적인 것은 염화칼슘과 폴리비닐 알코올이나 전분 등의 수용성 수지나 풀과의 조합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좀 더 자세하게 보면, 조해성(潮解性) 무기화합물로서 염화칼슘, 염화마그네슘, 황산마그네슘 등이 있고, 흡수성 수지로서 폴리비닐 알코올, 폴리에틸렌 글리콜, 폴리아크릴산소다나 칼복실메틸셀룰로스 (CMC) 등의 셀룰로오스류, 천연물의 전분이나 알긴산소다 등이 있다. 또, 무기 발포체로서 펄라이트, 제올라이트, 실리카 등, 또한 착색

제, 방향제, 방카피제 등을 배합하고 있는 것도 있다.

 

2. 녹기 어려운 원인은 수용성 플라스틱

 

그런데 「굳어져서 수지와 같이 되어 버린 물질이 무엇인가」이지만, 그것은 수용성 프라스틱, 즉 폴리비닐 알코올이나 아크릴산아크릴아미드 등이다. 폴리비닐 알코올은 내약품성이 높고, 산·알칼리에 대해서 거의 작용을 받지 않고, 화학적으로도 안정되어 있으며 더구나 내유성(耐油性)도 있다. 그 때문에 접착제나 섬유 가공제(날실제(經絲劑), 호제(糊劑))·종이코팅 등 넓게 사용되고 있다. 먹물에도 이 폴리비닐알코올이 들어가 있다는 것은 「응용편파트 I」에서 이미 밝힌 바가 있다.

다만, 수용성이라고 해도 곧 물로 녹는 것은 아니다. 우리도 제품으로 사용하는 경우, 분말상의 것을 온수 중에서 느긋하게 시간을 들여 잘 섞으면서 녹여 간다. 따라서 고착된 수지를 용해시키기 위해서는 높은 온수로 시간을 들여 조금씩 연화시켜 가는 방법 밖에 없다. 물과 잘 섞이도록 하기 위해서 글리세린이나 에틸렌글리콜의 첨가도 다소 유효하기는 하지만, 꽤 어려운 것이다.

그리고는 색옷에는 주의가 필요지만, 디메틸 폼 아미드(DMF)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세탁소에서는 익숙하지 않지만, 디메틸술포옥시드(DMSO)라고 하는 용제에 녹는다. 이것도 역시 염색에는 주의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 2가지의 용제로 처리할 때, 상온에서도 녹지만, 50℃ 이상 올리면 한층 더 녹기 쉬워진다. 다만 DMF, DMSO 에서도 아세테이트는 불가이다.

또한 가죽제품에 염화칼슘 용액이 묻으면 수축해 버려, 수복 불능이 된다. 이것도 알아두어야 한다.

 

                             제습제의 종류 

제습제에는 3가지 타입이 있다.

반침이나 장농 등의 제습에 사용되는 것은 주로 염화칼슘. 원래는 흰 분말이지만 습기를 빨아들이면 녹아서 수용액이 된다. 반침 등에 넣는 탱크형은 습도가 너무 높거나 장기간 방치해 두면, 용기 상부로부터 액이 넘쳐 나오거나 용기에 금이 가 흘러나와 이부자리나 의복을 오염시키는 일이 있다.

봉투들이의 과자 등의 제습제로는 실리카겔이 사용된다. 투명한 분말 속에 입자가 들어가 있다. 푸른 입자가 핑크색이 되면 흡수효과가 없어진다. 실리카겔은 표면의 무수한 구멍으로 물을 흡수한다. 흡수력은 약해서 효과는 별로 기대할 수 없다.

김이나 전병에 사용되는 것은 생석회이다. 흰 분말형이지만 물을 흡수하면 화학반응을 일으켜 발열, 분상(粉狀)이 된다. 수용액은 강한 알칼리성으로, 손 등에 묻으면 화상을 입히는 일이 있다. 또, 생활쓰레기와 함께 버리면 물과 급격하게 반응해서 종이 등에 발화하는 경우가 있다.

최근 과자류에는 제습제와 비슷한 것이 들어가 있지만, 이것은 제습제는 아니고 탈산소제이다. 식품의 산화에 의한 변질을 방지하는 것으로, 성분은 분말로 된 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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