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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Jul

인주의 얼룩

작성자: 관리자 IP ADRESS: *.162.77.237 조회 수: 71

::: 동일세제 :::

1. 인주의 종류와 제법

 

세상이 IT다, 인터넷이다 라고 하는 정보화 사회가 되었지만, 관공서나 은행, 혹은 약간의 계약서에서도 도장이 없을 수는 없다. 외국에서는 모두 싸인으로 통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인감과 인주는 빠뜨릴 수 없는 것이다.

같은 인주라도 옛날 것은 중국에서 전해진 「반죽 인주」라고 말할 수 있고, 최근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사용되고 있는 것은 「스펀지 인주」라고 할 수 있다. 지금은 「반죽 인주」는 거의 볼 수 없게 되었다.

「반죽 인주」의 제법은 옛날에는 천연의 황화 제2수은(중국에서는 「진사」라고 한다)을 주홍의 원료로 하였다. 현재의 제법은 수은과 유황·가성소다로 황화 제2수은을 만들어, 이것에 송진ㆍ목랍ㆍ피마자유를 혼합한 주유(朱油)로 하고 쑥ㆍ판야ㆍ면실 등의 섬유질과 반죽해서 만든다.

한편 「스펀지 인주」는 합성안료를 피마자유 등과 혼합하여 스펀지에 스며 넣은 것 이다.

 

<표 2> 스펀지 인주 조성의 예

 

 

  예 A

예 B

 안료

 브틸칼비톨

 올레인산

 피마자유

 계면활성제 FC-176

14.5%

16.0%

35.3%

34.0%

0.2%

14.0%

15.0%

30.0%

40.8%

0.2%

 

 

주홍의 합성안료는 「에틸셀룰로오스」나 「폴리비닐부티랄」가 사용되고 있다. 용제류는 표에 나타낸 대로 부틸칼비톨ㆍ올레인산ㆍ피마지유ㆍ계면활성제가 배합되어 있다.

부틸칼비톨은 합성안료의 캐리어 수지인 에틸셀룰로오스나 폴리비닐부티랄의 극히 양호한 용해제이다. 앞에서 유성 얼룩빼기 용제에도 이 부틸칼비톨이 배합되어 있는 것이 있다는 것을 말했었다.

올레인산은 안료를 용해해서 분산한 후 장기간 분산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보관하기 위해 배합되고 있다. 피마자유는 건조 보호 및 베이스 오일로서 사용된다. 여기에서 말하는 피마자유는 비산화형 기름으로 분류되므로, 불건성유로서 고체화되는 일이 없다. 얼룩빼기의 측면에서는 약간 도움이 되는는 기름 성분이다.

계면활성제는 안료 입자의 분산 촉진과 인주액의 흡수성을 높이는 작용이 있지만, 이것이 없어도 상관은 없다. 그 외 송진이나 목랍ㆍ산화 티탄, 스며들기 방지로서 황산바륨ㆍ실리카, 산화 방지제로서 BHT 등이 더해지는 일이 있다.

 

이상의 조성으로부터, 인주의 얼룩은 「유성의 얼룩」으로 분류되어 안료ㆍ산화티탄ㆍ실리카 등의 불용성 물질이 존재하는 것을 알 수 있다..

 

2. 얼룩빼기 순서

 

얼룩빼기 처리로서는,

① 휘발성 얼룩빼기 용제로 가능한 한 기름 성분을 제거한다.

② 유성 얼룩빼기제를 얼룩의 부분 발라 브러쉬나 초음파 건으로 두드린다.

③ 휘발성 용제로 씻어서 말린다.

④ 단백계 얼룩빼기제를 바르고 브러쉬 등으로 두드리고 물로 씻는다.

⑤ 탄닌계 얼룩빼기제를 바르고 브러쉬 등으로 두드리고 물로 씻는다.

⑥ 녹 제거제를 몇 방울 떨어뜨리고 몇 초 기다리고 나서 물로 씻는다.

⑦ 마지막에 표백 처리를 한다. 과산화수소 또는 과탄산소다로 처리한다. 백색 물로 면·마 등 셀룰로오스계 섬유에는 차아염소산소다도 사용할 수 있다. 그 경우, 탈염소 처리도 잊지 말 것.

 

문제는 옛날부터의 「반죽 인주」이다. 주홍의 원료인 황화 제2수은은 불용성의 물질로 왕수와 황화소다에서 밖에 녹지 않기 때문에 섬유에는 사용할 수 없다. 그렇게 되면, 주홍의 원료를 배합하고 있는 송진ㆍ목랍ㆍ피마자유를 유성 얼룩빼기제로 녹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순서는 위와 같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다만, 「반죽 인주」에는 불용성의 섬유질인, 쑥ㆍ판야ㆍ면실이 들어가 있으므로, 열심히 제거하는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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